-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에인에이는 전국 각지의 헬스케어센터 및 중국,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폴란드, 칠레 등 7개국에 현지 법인 진출, 스페인, 미국, 우크라이나, 멕시코, 두바이, 태국 등 7개국에 총판 진출을 진행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대체의학을 현대기술과 접목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는 에인에이는 의료 전문조직인 (사)통합의학진흥연구원(이사장 전세일)과 영남대, 한양대, 나사렛대 등과 산학 및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스타기업 인증, 전국경제인연합회 표창장, 중소기업청장상, 2013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기록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인에이의 대표제품인 AinA-8000은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의 일환인 ‘차세대 선도산업 기술연구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전기 자극 제어 시스템으로 12개월의 사업 기간을 통해 신소재 PAD 개발, 다채널 스페로이드 방식의 출력 프로그램 개발, 온열 제어 시스템 개발, LED를 이용한 광 치료 기술을 개발해 관련기술의 4가지 특허를 등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LED광 치료 기술과 다채널 스페로이드 파장은 업계 최초로 탑재된 신기술이다. LED 광 치료는 660nm와 830nm를 조합하여 원형 모듈로 탑재되었으며 660nm는 세포재생, 주름개선, 노화방지 효과, 830nm는 항염효과, 통증치료, 셀룰라이트 치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관련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다채널 스페로이드 파장(SP파동)은 복부를 기존 2CH의 저주파로 자극하던 방식에서 4CH의 저주파를 회전형으로 자극하는 방식으로 2배 이상의 빠른 효과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종래 실리콘 열선을 사용하여 열 분포 및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던 온열 패드를 과감히 개선해 원적외선의 방사율이 높은 면사 발열체를 사용하여 열 분포를 일정하게 맞추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안전하면서도 일정한 열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온열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AinA-8000은 전기자극기의 불쾌감을 완화하기 위해 주파수, 전류, 전압을 연구해 각 신체부위에 따라 느끼는 전류의 세기와 전압이 다르고 용도(비만, 통증 등) 또한 다양하다. 예를 들어 복부는 비만에 맞는 주파수와 전류의 강도를 적용해야 하고, 발은 신경과 관련된 주파수를 적용하여야 하며 이에 각 부위에 맞는 주파수 및 전류를 연구하여 그에 맞는 전기 자극이 가해 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탑재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기존에는 손, 복부, 발만 저주파 사용이 가능했다면 현재는 경추, 척추, 성기능 강화용 케겔업(Kegel-up)까지 다양한 부분에 자극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사각패드, 원형패드, 에어캡 등 신개념의 패드를 개발하여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에인에이 김현철 대표(사진)는 “모든 사람의 소망인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충족을 위해 늘 새로운 방법과 접근으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인증과 발명특허를 통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에인에이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건강한류를 주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머니투데이 제공 -